집에와서 의자에 앉아 못일어나는중.
아..그런적 없었는데 오늘은 선생님이 쪼끔 미웠다..ㅋㅋ
어제 밤늦게 먹은 양꼬치랑 꿔바로우랑 맥주가 내 등에 업혀서 안떨어지고..ㅜㅜ 아아 진짜 밤늦게 머 먹지말자.....
흑당밀크티같이 야식도 그만 질려서 못먹게되면 좋겠다아아..
다시 생각해보니 이것도 다 과정이다 싶고 그렇게 생각하니 기분이 좀 나아졌다. 집에 올땐 난 왜 이것밖에 안될까 언제쯤 좀 더 수월해지나 모르겠고 힘들다 투성이었는데.
그래도 난 열심히 해써......하아아아아
이젠 진짜 밤에 그렇게 무겁게 먹지 말자. (안 먹겠다곤 차마 못지킬 것 같고) 요가시간이 정말 좋은데 그 시간을 이런 기분으로 채울 순 없다. 안되면 안되는대로 최선을 다하는 그 시간이 좋은건데.. 야식이 좋다 한들 바꿀순 없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