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아 작년 이맘때쯤 날 한참이나 괴롭힌 등에 담이 다시 찾아왔다.
딱 그때 느낌 그대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딱 손 안닿는 부분 딱딱하고 아프다..
이게뭔가요~~~~~~~~~~~~~~~
# 아..등에 또 담이 와.;;
하루종일 어깨랑 목이랑 움직이는데도 등이 너무 답답해.
속쓰리고 답답하고..
누구말대로 한번 이러기 시작하니까 다음부터 스트레스 받으면 바로 아팠던데가 또 아파지네.
# 지수야지금뭐하냐 엄마지금문자연습한다
ㅋㅋ 우리 엄마 문자 연습중..
아빠는 내가 문자에 반말한다고 버릇없다고 그런다..동생은 꼬박꼬박 존댓말하는데..
난 집에선 반말하면서 문자만 존댓말 하는것도 이상해서 그런건데 음..그래도 그게 더 좋은가보다.
답장을 보냈는데 아직까지 잠잠한걸 보면
다시 답장 보내다가 답답해서 그만뒀거나 아직도 쓰고 있거나 둘중 하난가?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