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보니 가게된 서울역.
50분동안 구경하기엔 괜찮았다.ㅋ
파스쿠치. 참 지저분하고 정신없어서 24시간이라도 하는 줄 알았는데 11시되니 나가라고.ㅠ_ㅠ
역시 어딜 가더라도 아이팟님은 꼭 같이 가야해. 요즘은 내가 넣어놓고도 잘 모르는 알 수 없는 음악가님의 노래들을 듣고 있다.ㅋ
누구 노랜지 다들 참 궁금하지만...ㅠ_ㅠ
단지 초점이 안맞아서였겠지만 그래서 왠지 분위기 있어뵌다.
저 빨간 의자 실제로는 매우 지저분했다.-.-;;
여긴 카페라기보다는 대합실 분위기여서 왠지모르게 모두와 공통된 느낌이 들었다.
아 왠지 기차가 다니는 곳은 두근두근하다.
떠나는 사람들, 도착하는 사람들, 기차를 기다리는 사람들이 뒤섞여서, 그러면서도 한가한 이 시간이 은근히 재미있었다.
이렇게 우연히 오지 않고서는 일부러 구경하러 오진 않으니까.
아 오늘은 무려 인천까지 갔다오고 비도 쫄딱 맞고(목도리로 머리만 칭칭 감아서 머리젖는것만 보호했다.ㅠ_ㅠ)피곤할만한 하루였지만 금요일이어서 그런걸까. 기분은 참 좋다.
이 얼마만의 노닥거림인지. 내일도 기대되고 모레도 기대된다.(내일 모레 글피는 별로 기대 안된다.-_-;;)
주말을 앞둔 즐거운 기분이 생소할 정도로 오래간만.
50분동안 구경하기엔 괜찮았다.ㅋ
파스쿠치. 참 지저분하고 정신없어서 24시간이라도 하는 줄 알았는데 11시되니 나가라고.ㅠ_ㅠ
역시 어딜 가더라도 아이팟님은 꼭 같이 가야해. 요즘은 내가 넣어놓고도 잘 모르는 알 수 없는 음악가님의 노래들을 듣고 있다.ㅋ
누구 노랜지 다들 참 궁금하지만...ㅠ_ㅠ
단지 초점이 안맞아서였겠지만 그래서 왠지 분위기 있어뵌다.
저 빨간 의자 실제로는 매우 지저분했다.-.-;;
여긴 카페라기보다는 대합실 분위기여서 왠지모르게 모두와 공통된 느낌이 들었다.
아 왠지 기차가 다니는 곳은 두근두근하다.
떠나는 사람들, 도착하는 사람들, 기차를 기다리는 사람들이 뒤섞여서, 그러면서도 한가한 이 시간이 은근히 재미있었다.
이렇게 우연히 오지 않고서는 일부러 구경하러 오진 않으니까.
아 오늘은 무려 인천까지 갔다오고 비도 쫄딱 맞고(목도리로 머리만 칭칭 감아서 머리젖는것만 보호했다.ㅠ_ㅠ)피곤할만한 하루였지만 금요일이어서 그런걸까. 기분은 참 좋다.
이 얼마만의 노닥거림인지. 내일도 기대되고 모레도 기대된다.(내일 모레 글피는 별로 기대 안된다.-_-;;)
주말을 앞둔 즐거운 기분이 생소할 정도로 오래간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