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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0.04.06 휴일의 대강 파스타 5
  3. 2010.01.18 가보고 싶은 곳!
  4. 2010.01.05 a cafe 2
  5. 2009.05.20 케이크 부페 2

드림커피

2012. 1. 6. 15:34 from CAFE ♬

집앞에서 차로 한 십분? 타고 나가다 보면 공사중인 커피숍이 보였었는데 드디어 오픈했길래 함 가봤다.
외딴곳에 커피숍 떨렁 있는거 치고(?) 내부도 좋고 원두도 많고 원두 공장도 있고...상당히 공들여 꾸민 곳 같다. 지금은 오픈행사로 커피도 싸고...(음 맛은 soso..?ㅋㅋ)

그래도 주인아주머니 아저씨 인심이 넘 좋으셔서 마지막날 마지막 손님이라고 오픈선물 미니타월을 두개나 주셨다.우하하하하~
(마침 없었는데 행주가 두개나 생겼다.잇힝~)
우리가 갔을때가 마침 12월 31일 10시 반쯤이었다. 오픈한지 얼마 안되서 사람도 하나도 없고..주인아저씨는 연장 들고 가게 손보고 계시고 아주머니는 아직 서툰 기계 작동법을 익히고 계시고..ㅋㅋ 우리는 여유있고..ㅋㅋ

실현될리는 만무하지만..주말 아침 슥 와서 책도 보고 블로그질도 하며 놀기 딱 좋은 곳이었다.
Posted by pinkraha :
난 정말(?) 파스타를 좋아한다. 면종류는 모두 선호.ㅋㅋ  
밀가루는 정말 먹지 말자고 다짐하긴 하지만..휴일은 되었고 입맛은 없고(?)..그런 주말.


이건 살짝 맛없게 나오긴 했는데..그럭저럭 먹을만 했음.
생크림+우유 조합으로 크림스파게티 소스 만들었다가 약간 느끼해서 살사소스를 넣고 내맘대로 로제파스타라고 해버렸음...ㅋ 근데 소스가 부족했다.
항상 나는 욕심이 많아서 면을 많이 집어넣기 때문에...;;

이걸 얻어먹겠다고 엄마가 일요일 아침부터 나를 깨워댔다...하하;; 일어난 시간은 10시 반 먹은시간은 11시 반.



아마 내가 휴가였을때 만든 것일 것이다. 저번 크림스파게티 먹은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또 만들어 달라고 해서...(혹시 맛있었던 건가 의문을 품었다.ㅋㅋ)
이번엔 좀 소스를 넉넉하게 만들었다.  아 역시 크림스파게티에는 브로콜리가 최고다.ㅋ
근데 아직까지는 면이 불지 않으면서 소스가 초크초크하게 스며드는 그런 스킬은 전혀 없다.;; 어떻게 하면 되는건지 솊이 좀 알려주셨으면..ㅎㅎㅎ



이건 정말...밥먹기 싫어서 만든 굴러다니는 야채+냉장고에 굴러다니는 전전날의 파스타에서 남은 면들+굴소스
역시...어지간해서 먹을만한 내 입맛엔 역시 먹을만 했다.ㅋㅋ 굴소스는 만능이야. 
Posted by pinkraha :

가보고 싶은 곳!

2010. 1. 18. 15:16 from CAFE ♬
요즘 여기저기 없는데가 없는(없는곳=우리동네) 컵케익집들.
컵케익 정말 만들어보고 싶은데 한번도 제대로 먹어본 적이 없어서 맛이 잘 상상이 안된다.
이런걸 보면 가서 먹고싶다는 생각도 물론 들지만 내가 잔뜩 만들수만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이런 생각도 와구와구 든다.
하지만 현실은 머릿속과 다를지니 집에선 재료비가 아깝다며....하하..;;

* Life is just a cup of cake (http://www.cupcake.co.kr)
  여기서 컵케익 강좌도 있는데 매번 불티나게 매진되는 듯.;ㅁ; 
  다른 블로그에서 가게 사진을 봤는데 오픈된 주방이 너무너무 마음에 들었다아아...
  여러가지 메뉴들이 많은데 어떤 맛인건지 너무 궁금하다.

* Cafe Artisee (http://www.cafeartisee.com)
  여긴 그냥 체인 같은데 뭔가 빵종류 메뉴가 많고 케익 데코도 예뻐서 빵구경 하러 가고 싶은 곳이다.
  점심은 이미 먹었지만..아..맛있겠...

생길때마다 계속계속 업데이트♬ 가본곳은 바로 삭제♬
Posted by pinkraha :

a cafe

2010. 1. 5. 01:24 from CAFE ♬
홍대 a cafe.
엄청나게 추웠는데 나는 얇은 원피스에 얇은 코트에 높은 구두까지 신고 나갔던 날.
이 사발에 담긴 커피를 드링킹하고 나니 좀 살만해졌다.


브라우니+아이스크림+생크림
(나도 브라우니를 만들어 본 적이 있었는데 시중에서 파는 브라우니가 부드럽고 촉촉하다면 내가 만든 브라우니는 덜익어서 축축하달까...어떤 면에선 비슷할것도 같지만..)
+ 저 손은 ㅇㅊ님.


저 작지만 귀여운 트리장식. 나로선 보여주고 만들라고 해도 잘 못만들 센스.ㅠㅠ


음 나는, 왠지 벽에 이렇게 아무렇게 붙여 넣은 듯한 포스터와 사진들이 참 좋다.

여긴 보온병밀크티가 맛있다.
나오는 노래들도 다 좋고.
Posted by pinkraha :

케이크 부페

2009. 5. 20. 23:04 from CAFE ♬/식도락
이런곳이 있을 줄이야.
사실 케익을 엄~청 좋아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한다. 나 스스로는...
하지만 적절한 시기에 적절한 당분은 정말 인생에 있어서 꼭 필요한 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에.ㅋ

어쩌다가 케익 부페를 찾아보다가 신명제과라는 곳이 있다는 것을 보았다.
그러고보니 며칠전부터 컴터 앞에 굴러다니던 종이에 이곳의 약도가 있었나보다.
개나리아파트 어쩌구 저쩌구가 기억나는걸 보니.

집에서 멀긴 하지만 정말 언젠가 한번 꼭~(꼭꼭꼭꼭)가보고 싶은 곳이다.ㅋㅋㅋ


생크림 케이크로 유명한 32년 전통의 동네 빵집. 지난해 말 시작한 케이크 뷔페가 평일엔 1주일 전, 주말엔 4주 전 예약을 해야 할 만큼 인기다. 18가지 케이크 중 스트로베리 생크림, 슈바이츠 키라시, 달마시안 치즈 케이크가 가장 인기 있다. 3분의1 이상 남길 땐 5000원의 벌금을 내야 하므로 여러 명이 가는 게 전략이다. 햄·계란·치즈로 만든 샌드위치도 맛이 좋다. 고구마 데니시, 땅콩 파이 등도 있다. 위치 2호선 선릉역 3번 출구 개나리 아파트 앞 상가/매일 오전 10시~오후 8시/ 3000원 이하 음료를 포함해 1만2800원/02-566-3029

신명제과에 대해 찾다보니 발견한 기사. 윗 글의 출처이기도 함.

[week&] 그녀의 아침, 빵이 있어 행복해

정글짐은 빵이 엄청 맛있단 생각은 못했는데..아무래도 단맛이 없어서 그랬나보다. 식사를 하고 나면 빵맛이 덜하니깐.. 리치몬드 홍대점은 맨날 가격이 비싸서 파리바게뜨에 밀려 먹어본 기억이 없다.ㅋ확실히 맛있긴 한데...믹스앤베이크도 여의도점은 아니지만 가봤는데 그다지 안땡겼다.

아무리봐도 내가 먹고싶은건 단지 케이크인듯..;
요즘에 왠지 계속 머릿속에 떠오르는건 몽블랑..하지만 동네 제과점에선 그런거 따위 안판다..흙

Posted by pinkrah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