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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3.22 토요출빠♬ 2
  2. 2009.06.04 수요일 스윙주
  3. 2009.03.09 두달만~ 6
  4. 2008.12.30 강습 끝~♬
  5. 2008.12.28 12/26 The party

토요출빠♬

2010. 3. 22. 16:34 from SWING/daily

거의 5~6개월 만에 최근 2주간 출빠했는데, 이상하고 이상하게도 그간의 공백이 그닥 느껴지지 않았다. 오래간만에 귀찮은 마음 없이 룰루랄라 하면서 가서 그런건지, 정말 아무생각 없이 가서 그런건진 몰라도..같이 춘 사람은 어땠는지 몰라도 나 스스로는 어색함을 거의 못느끼고 춤췄다. ㅋㅋ 신기해..
여기서 어색함이란 역시 몸의 어색함. 그리고 "생각보다" 였다는 단서가 꼭 붇는다. 그래도 다음날 쇄골부분이 쫙 땡기고 골반통증이 다시 와서 조금 덜덜했다;; 꼭 그것때문은 아니지만 일요일은 몸져누움..ㅋㅋ

연속 2주째 갔더니 지난주에는 "자주나오시네요?"소리를 몇번이나 들었는지 모른다. 허허..두번 나오면 많이 나오는 거구나..ㅎㅎ

내가 춤출때 가장 듣기 싫어하는 말이 하나 있는데, 좋아하는 우람이에게서 그말을 듣고 말았다. 흑흑 슬퍼.. 그렇지만 인정하지 않을수 없었다. OTL
태생이 이런걸 어쩔테냐~~~!!!! ㅋㅋㅋㅋ 하지만 남몰래 화장실에서 연습할지도 몰라..

앞으로도 계속 자주 갈지는 모르겠지만 주말에 다른 놀거리가 없는 이상에야 자주 갈 것 같다. 근데 역시 토요일 출빠란 그것의 전후에 티타임이 꼭 셋트로 있어야만 가게된다. 티타임없이는 동기부여가 안돼...지지난주는 수카라, 지난주는 세븐스프링스. 생각해보니 티는 아니었지만..어쨌거나~.

소중한 시간은 아무리 공유해도 모자라게 느껴져서 좋아하는 것, 사람들 모두 내 손가락 안에 넣고 싶지만 아무래도 욕심이 너무 크긴 하다.


**그나저나 3월도 거의 다 지나가는 마당에 무슨 눈이 이렇게...덜덜

Posted by pinkraha :

수요일 스윙주

2009. 6. 4. 17:38 from SWING/daily

슬슬슬 다시 시작해야지 싶어서 막 땡기는건 아니었는데 출빠했다.
역시나 내몸이 내몸이 아닌..ㅠㅠ 아무것도 모르겠다.ㅠㅠㅠㅠㅠ

스윙주, 아기자기하고 이뻤다. 나무문도 그렇고 벽화도 재미있고..분위기는 참 좋은듯.

아는 사람도 거의 없어서 뻘쭘했는데 그럭저럭 추고 왔다.ㅋㅋ
예전, 쉴새없이 추던거에 비할것은 아니지만.;;

이제 슬슬 나가야지.ㅠㅠ
Posted by pinkraha :

두달만~

2009. 3. 9. 15:01 from SWING/daily
2달이 넘게 쉬다가 큰맘먹고 빠에 갔다.ㅋ
저녁약속이 있었으니 갔지 안그러면 이날도 안갔다.

요즘 왠지 마음 깊숙한 곳에서 귀찮다고 연신 외치고 있어서..
"귀찮아 귀찮아 꽥꽥!!" 내지는 "춤추는 것과 집에서 무한도전 보는것을 택하라면 당연히 무한도전을 보겠어"등등
무의식중에 따라 움직이다 보면 어느새 나는 집에서 팔로 머리를 괴고 테레비 앞에 길쭉하게 누워있다.

이날은 정말정말로 운동도 하고 간만에 빠에도 가고 이대로 가다간 춤도 까먹겠단 위기의식(???)에 갔다.

머 역시..ㅋㅋ 간만에 가니 재미있긴 했다.
엄청 삘받고 그런건 아니었지만 그럭저럭?
또 혼자 사우나가 되서 곧 폭발할듯한 위험한 얼굴로 춤을 췄다..ㅋㅋ
오랜만에 간건데도 그리 움직임이 어색하지 않아서 참 다행이었다. 하지만 왠지 집에가면 쓰러지는거 아냐? 싶었는데
진정 사실이었다. 이틀이나 지났는데 아직까지 어깨랑 팔이 쑤신다.

은근 힘들기도 했는데 무슨 정신이었는지 어쩌다 보니 11시가 넘었다.

이제 날 풀렸으니 간간히 빠에 가야지..잘 될까 싶지만...ㅋㅋ
Posted by pinkraha :

강습 끝~♬

2008. 12. 30. 01:00 from SWING/daily

오늘로서 길고 길었던 27기 강습도 마지막~

지난 가을쯤에는 정말 지쳐서 아무것도 하기싫었는데 지금은 쉬엄쉬엄 하니 많이 나아졌다.
생각해보니 거의 1년간 강습을 해왔네..ㅋ
아직 뭐 그리 대단히 잘한다고 생각지도 않는데도 한번 시작하니까 그렇게 됐다.
여러가지로 내가 배우거나 느낀 점도 많고, 단지 춤이 아니더라도.
돌이켜 생각해보면 뭐 그럭저럭 나쁘지 않았다.ㅎㅎ

하아..그나저나 이젠 무료입장도 끝이야.ㅠ_ㅠ
(이것만 머릿속에 가득.흑흑)

Posted by pinkraha :

12/26 The party

2008. 12. 28. 23:22 from SWING/daily

12/26 The party 빅애플~

이날 너무 재밌어서 일찍 나오기가 무척 아쉬웠다. 왜 하필 다음날 결혼식이냐.-_-;
(더군다가 당사자를 내가 별로 좋아하지 않으니까.)
일주일에 한번 정도 춤을 추니까 출 때 마다 재밌고 슬럼프라는것도 올 겨를이 없다.
안그래도 띄엄띄엄가니까.ㅋㅋ
하여간 이날은 컨디션도 좋고 음악도 좋고 라이브밴드도 좋고~
모든게 다좋았다.~잇힝


아아 그런데 요즘은 이유없이 아프다.
엉덩이뼈(?)가 아프고 어깨가 아프고.
이게 춤때문이라기엔 일주일에 한번 춤이 그렇게 무리되더냐..;;;
차 안에서 좁은 공간에 실려오느라 그랬을까 생각하지만 석연치 않아....-_-;;

Posted by pinkrah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