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ing'에 해당되는 글 6건

  1. 2008.12.30 강습 끝~♬
  2. 2008.12.28 12/26 The party
  3. 2008.07.14 슬프고 슬프고. 2
  4. 2007.11.03 혼자 놀기.
  5. 2007.07.23 7/21 뻔3연습모임

강습 끝~♬

2008. 12. 30. 01:00 from SWING/daily

오늘로서 길고 길었던 27기 강습도 마지막~

지난 가을쯤에는 정말 지쳐서 아무것도 하기싫었는데 지금은 쉬엄쉬엄 하니 많이 나아졌다.
생각해보니 거의 1년간 강습을 해왔네..ㅋ
아직 뭐 그리 대단히 잘한다고 생각지도 않는데도 한번 시작하니까 그렇게 됐다.
여러가지로 내가 배우거나 느낀 점도 많고, 단지 춤이 아니더라도.
돌이켜 생각해보면 뭐 그럭저럭 나쁘지 않았다.ㅎㅎ

하아..그나저나 이젠 무료입장도 끝이야.ㅠ_ㅠ
(이것만 머릿속에 가득.흑흑)

Posted by pinkraha :

12/26 The party

2008. 12. 28. 23:22 from SWING/daily

12/26 The party 빅애플~

이날 너무 재밌어서 일찍 나오기가 무척 아쉬웠다. 왜 하필 다음날 결혼식이냐.-_-;
(더군다가 당사자를 내가 별로 좋아하지 않으니까.)
일주일에 한번 정도 춤을 추니까 출 때 마다 재밌고 슬럼프라는것도 올 겨를이 없다.
안그래도 띄엄띄엄가니까.ㅋㅋ
하여간 이날은 컨디션도 좋고 음악도 좋고 라이브밴드도 좋고~
모든게 다좋았다.~잇힝


아아 그런데 요즘은 이유없이 아프다.
엉덩이뼈(?)가 아프고 어깨가 아프고.
이게 춤때문이라기엔 일주일에 한번 춤이 그렇게 무리되더냐..;;;
차 안에서 좁은 공간에 실려오느라 그랬을까 생각하지만 석연치 않아....-_-;;

Posted by pinkraha :

슬프고 슬프고.

2008. 7. 14. 00:49 from SWING/daily

오늘 카운터에 앉아서 춤추는 사람들을 구경했다.
정말 끝없이 진지하게 열심히 즐겁게 추고 있더라.
나도 정말은 저렇게 재미있었고 세상에서 이것보다 더 즐거운 일은 없었다.
잘하든 못하든 상관없이 정말 너무나 재미있었고
매일매일이 즐겁기만 한건 아니었지만 그 즐거움의 기억이 너무 강렬해서 여기까지 왔다.
힘든일도 슬픈일도 아쉬운일도 많았지만.

춤추고 있는 사람들은 대부분 지금 초급과정을 배우는 사람들처럼 보였다.
소위 말하는 프레임이나 텐션같은것도 별로 없고
강습때마다 말하는 천천히 움직여라 알아서 움직이지 말아라 무게중심에 신경써라..이런거 잘 모르는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강사의 입장에서 그 모든 것을 고쳐야 된다고 생각하더라도..
나는 그사람들 만큼 즐거움을 가지고 있지도 않고
정말 미치도록 좋아했고 지금도 좋아하지만(하지만 그렇다고 미치지도 않았다..)
언젠가부터 나는 이것도 안되고 저것도 안되고..무게중심도 잘 안옮겨지고 맨날 빨리 움직이고
이런걸 신경쓰느라고 어떻게 움직여야 되는지를 까먹을 정도였다.
신경써야 할 너무 많은것들이 내 발을 묶어서 어디로도 움직일 수가 없었다.

그동안 내가 지낸 생활이 부질없었다는건 아니다.
그러는 순간순간도 나는 분명 즐거울 때도 있었고 정말로 웃기도 했으니까..
하지만 오늘은 왜이렇게 갑자기 되지도 않을 짝사랑을 해온 기분인걸까.

왠지 나는 허수아비가 된 기분이다.
눈물이 뚝뚝 떨어지게 슬프고 슬프고 속상하다.

Posted by pinkraha :

혼자 놀기.

2007. 11. 3. 23:53 from SWING/daily
요즘들어 혼자 노는게 넘 재밌다.

분명히 무브먼트 같은거 잘 하지도 못하고 아는것도 별로 없고 간지도 잘 안나지만

그래도!



ㅋㅋㅋ 아아 너무 재밌어서 막 배우고 싶어~♡
Posted by pinkraha :

7/21 뻔3연습모임

2007. 7. 23. 18:43 from SWING/video
Posted by pinkrah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