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위젯에 라디오를 넣어놓아서 부팅되면 바로 나온다. 그래서 라디오 나온다는 것도 잊고 있다가 이어폰을 꽂으면 음악이 나올때가 많은데..
오늘도 뭘 좀 확인하려고 이어폰을 꽂으니 이 노래가 나왔다. 마음에 들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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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람이가 노래나 듣죠..라고 하여 들어봤는데 정말 좋았다.
노래는 잔잔한데..상당히 두근거리게 만든다. 듣고 있자니 역시..요란하지 않아도 진심은 느껴진다는 뭐 그런 생각이 든다.

아냐..다시 생각해보니..가사가 상당히 요란하다. 요란해...ㅋ


어쩔 수 없네요
내 맘을 숨기기엔
그대는 너무 아름답죠




p.s
아 요즘 좋아하는 노래 많이 바뀌었는데 cd가 없어서 아이팟에선 들을 수가 없다..대체 언제적 노래냐 퍼레이드임.
Posted by pinkraha :


수많은 바람은 그저 우릴 멀어지게 할 뿐인 걸
우리는 낮설게 느껴지는 비밀들을 밀어냈어
오 아무도 모르지 너와 내가 나눠 가진 기억들
너무 소중한 날들

아무런 약속도 이런 날엔 하지 않는게 좋겠지
이순간 모든게 아이처럼 잠이 든 것만 같은데
너의 숨소리에 맞춰 난 춤을 추다가 노래를 부르다
잠시 생각에 잠겨

우리 처음 만난 날 시간의 등에 키스를 했지
우리 처음 만난 날 행복한 단 꿈을 꾸었지

아무런 약속도 이런 날은 하지 않는게 좋겠지
이 순간 모든게 아이처럼 잠이 든 것만 같은데
너의 숨소리에 맞춰 난 춤을 추다가 노래를 부르다
잠시 생각에 잠겨



듣자마자 또 홀딱 반해서 계속 듣고 있다.
없는 추억도 만들어 주는, 잊었던 기억도 떠올리게 해주는 그런 노래.

이러지 말고 앨범을 사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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