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가일기_200120

2020. 1. 21. 00:44 from 매일매일

주말에 아이들 학습발표회하고 이래저래 피곤해서 극세사 이불에 내몸을 맡기고 싶은 마음이 아우성쳤지만....

오늘 수업에서 유진쌤하고 시르사를 다시 해봤다.
발끝으로 걸어갈 때 허리를 좀 더 펴고 다리 들것. 허리를 다 펴면 다리는 저절로 들린다. 나는 다리 들기전에 너무 뒤로 넘어가는 경향이 있어 자꾸 넘어진다고.
허리를 펴보니 다리가 1도 안올라갔다. ㅜㅜ

우르드바다누라아사나를 했는데, 머리가 땅에서 올라갔다. 이게 먼일이지..올라간적 없었는데. 여전히 허벅지가 너무 당기긴 하지만.

차투랑가 하고 업독도 어쩐일로 잘 됐다. 쌤 바뀌는 동안 한동안 쉬어서 오히려 된 것도 같은데..계속 좀 잘 됐으면..

Posted by pinkraha :